보건복지부가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 선정된 의료기관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역에서 필수의료를 책임지고 있는 의료기관(종합병원)을 집중 육성할 계획으로 시행되는 것인데요. 일산차병원이 당당히 <포괄 2차 종합병원>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이번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에서 일산차병원을 고양시 <포괄 2차 종합병원>으로 선정했습니다.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사업>은 종합병원의 포괄적 진료역량을 강화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문가와 현장 의견을 수렴해 마련되었는데요. 지역 주민이 응급 등 필수의료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종합병원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급성기병원 의료기관 인증, ▲지역응급의료기관 이상 지정 ▲진료 가능한 수술 및 시술 종류 수 350개 이상을 모두 충족한 의료기관을 <포괄 2차 종합병원>으로 선정한 것이며, 이 모든 조건들을 충족한 일산차병원이 고양시를 책임지는 <포괄 2차 종합병원>으로 선정된 것입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는 고양지역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의료문제를 일산차병원이 선정된 <포괄 2차 종합병원>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질환 및 증상에 대한 포괄적 진료역량을 확충하여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입니다.
일산차병원은 <포괄 2차 종합병원>으로 당당하게 선정됨에 따라 고양특례시 관내의 다양한 질환과 응급 상황에 적시에 빠르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언제나 그래왔듯 최선의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일산차병원 송재만 원장
한편 일산차병원은 지난 5월부터 시행된 <모자의료 진료협력 시범사업>에서 경기북부 권역을 책임지는 중증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는데요. 모자의료 체계의 핵심이자 중추 의료기관이자 고양특례시의 지역 필수의료를 책임지는 평생 주치의 병원으로 지역민의 건강 돌봄에 앞장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