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추적관리는 따라잡기(Catch-up Growth)
성장의 평가와 심각한 신경학적 후유증의
유무를 평가하는데 중요합니다.

문의 : 소아청소년과 031-782-8372

추적관리는 따라잡기(Catch-up Growth)
성장의 평가와 심각한 신경학적 후유증의
유무를 평가하는데 중요합니다.

문의 : 소아청소년과 031-782-8372
신생아중환자실 퇴원 후 외래 추적관리 시스템
첫 외래 방문은 가정에서의 적절한 적응을 평가하기 위해 퇴원 후 7~10일 이내에 계획합니다. 이후에는 환자 상태에 따라 결정하며,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경우에는 3~6개월 정도가 적절합니다. 교정연령으로 4~6개월 때 방문하는 추적관리는 따라잡기(catch-up growth) 성장의 평가와 심각한 신경학적 후유증의 유무를 평가하는데 중요합니다. 교정연령 8~12개월은 신경학적 발달을 평가하는데 적절하며, 첫 발달검사를 시행하기에도 적절합니다. 교정연령 18~24개월에는 일과성 신경학적 이상이 많은 부분 호전되며, 신경학적 이상이 있는 경우에도 어느 정도 적응이 이루어지는 시기이며 인지 기능을 평가합니다. 학업 성취나 감정발달에 대한 문제는 나중에 발견 될 수가 있습니다. 재태연령 28주 전에 출생한 아이들을 위해서 추적 진료를 만 4세에도 권장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 어린이들의 상당 수에서 특수 교육이 필요한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A. 외래 추적 관찰의 목적

1. 발달 장애의 조기 발견

2. 보호자와의 상담

3. 합병증의 발견 및 치료

4. 의료진의 피드백

B. 대상 :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퇴원한 모든 환자

특히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집중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합니다.

1. 출생시 재태연령 32주 미만이었던 아기

2. 연령에 비추어 3 백분위수 이하의 성장지연을 보이는 아기

3. 중등도 이상의 주산기 가사가 있었던 아기

4. 신생아 집중관리를 받았던 아기

5. 입원기간 중 추적관리가 필요한 질환이 발견된 경우(선천성 심장질환, 위식도 역류 등)

6. 성장 발달 장애를 보일 수 있는 고위험군

  • 미숙아: 특히 출생시 체중이 750g 미만이었거나 재태연령 25주 미만인 경우
  • 뇌손상이 있는 경우
    • 뇌실 주변 출혈이나 경색이 있는 경우
    • 뇌실 주위 연화증이 있는 경우
    • 지속적으로 뇌실의 확장을 보이는 경우
    • 경련성 질환을 보인 경우
    • 뇌수막염이 있었던 경우
    • 퇴원시 두위가 정상보다 작은 경우
  • 자궁내 발육지연
  • 주산기 가사
  • 만성폐질환
  • 기타 위험인자
    • 선천성 감염증 (TORCH 등)
    • 신생아기의 중증 감염 (패혈증, 뇌수막염 등)
    • 저혈당증, 적혈구 증가증
    • 산모의 약물 복용
C. 외래 추적 관찰 및 평가를 하는 사항

1. 신체적 성장을 평가합니다.

2. 혈압을 측정합니다.

3. 호흡을 관찰합니다.

4. 청력 - 이비인후과 진료 연계

5. 시력 - 안과 진료 연계

6. 신경학적 질환
운동기능장애(경직성 양측마비, 사지마비, 편측마비), 정신발달지체, 경련, 감각기능 장애(청력, 시각, 미숙아망막증, 안구운동장애), 출혈 후 수두증, 학동기의 장애(시각 - 운동기능장애, 학습장애, 경미한 신경학적장애, 과운동성, 집중력 장애)

  • 신생아 중환자 관리를 받은 아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경학적 질환
    • 뇌성마비
    • 경련성질환
    • 수두증
    • 청력손실
    • 시각장애
    • 정신발달장애
  • 운동장애
    고위험군은 초미숙아, 뇌실내출혈, 뇌실주위 백질연화증, 심한 주산기 가사, 심한 자궁내 발육지연, 만성폐질환 등의 만성질환 입니다. (재태연령 32주 미만 또는 출생체중 1500g 미만의 미숙아는 교정연령 4개월에 재활의학과 진료를 하고 뇌실내출혈이 있거나 뇌실주위 백질연화증이 진단된 경우 교정연령 2개월에 재활의학과 진료를 합니다.)
  • 발달장애 – 재활의학과, 구강재활, 영양상담, 소아정신건강의학과와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