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차병원

예약조회

소개

소아 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지방간,
심혈관 질환 등을 유발하며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관리가 필요합니다.

문의 : 소아청소년과 031-782-8372

소아 비만은 당뇨병, 고혈압, 지방간,
심혈관 질환 등을 유발하며
성인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관리가 필요합니다.

문의 : 소아청소년과 031-782-8372

소아비만이란?: 비만이란 단지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지방세포의 수가 증가하거나 크기가 커져 피하층과 체조직에 과도한 양의 지방이 축적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언뜻 보아도 매우 뚱뚱한 아이는 쉽게 비만아라고 할 수 있지만 보통 의학적인 비만아의 정의는 체중이 신장별 표준체중보다 20%이상 될 때로 한다. 6세 이상에서는 체질량 지수(BMI, Body Mass Index : kg/m2)는 체중을 신장의 제곱으로 나누어 성별 및 연령에 따라 비교하는 방법을 적용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 소아발육 표준치

신장(cm)	표준체중(kg)		신장(cm)	표준체중(kg)
신장(cm)	남자	여자	신장(cm)	남자	여자
101	16.32	16.09	126	26.30	25.88
102	16.63	16.37	127	27.00	26.67
103	16.90	16.48	128	27.74	27.01
104	17.23	16.99	129	28.45	27.76
105	17.52	17.42	130	29.20	27.99
106	18.00	17.70	131	29.66	29.03
107	18.01	18.16	132	30.38	29.86
108	18.57	18.22	133	30.95	29.71
109	19.12	18.61	134	31.18	30.69
110	19.20	18.97	135	32.53	31.70
111	19.56	19.37	136	33.25	32.31
112	20.06	19.79	137	33.82	32.33
113	20.31	19.99	138	34.31	33.46
114	20.70	20.66	139	34.96	34.29
115	21.06	21.09	140	35.94	34.83
116	21.51	21.23	141	36.93	35.76
117	22.01	21.48	142	37.55	36.31
118	22.36	21.92	143	38.09	36.47
119	22.89	22.49	144	39.34	37.96
120	23.16	23.07	145	40.19	39.00
121	23.76	23.45	146	41.23	40.04
122	24.48	23.85	147	41.15	41.31
123	24.80	24.55	148	42.37	42.68
124	25.36	25.00	149	43.36	42.78
125	25.77	25.43	150	43.64	45.01

소아 비만, 왜 문제가 될까?: 소아비만의 경우 아이가 성인이 되었을 때 여전히 비만하게 되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비만하다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비만으로 인해 생기는 고혈압, 고지혈증, 지방간, 당뇨병과 같은 성인 질환들이 합병증으로 생기게 되며, 이미 이러한 성인 질환들이 소아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만한 아이는 같은 연령에 비해 키도 크고 골 연령도 증가되어 있지만 사춘기가 빨리 올 수 있어서 성인이 되었을 때에는 오히려 또래에 비해 키가 작을 수 있습니다. 비만한 아이는 자신의 외모에 대한 열등감과 자신감 결여, 운동능력의 저하 등으로 점차 소극적이 되고 비사교적인 생활태도를 보여 사회생활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연령별 키의 성장속도

소아 비만의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소아 비만의 경우 원칙적으로 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에너지 소비량을 증가시켜 체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함으로써 체지방을 감소시키는 것입니다. 소아 비만의 궁극적인 치료 목표는 비만도를 줄여 아이가 표준 체중 범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지만 연령이 적은 소아는 의지가 약하고 인내심이 부족한 것은 물론 동기부여가 잘 되지 않으므로 부모와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필요로 합니다. 치료 후 재발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체중을 감량해야 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비만을 초래한 생활습관을 바로 잡아 올바른 식습관, 생활습관을 길러주는 것입니다.